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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 6월까지는 시황 회복 힘들 듯
등록일 2012-06-07 글쓴이 admin 조회 1175

국내 선재업계는 오는 6월까지는 시황 회복이 힘들 것으로 보고 있다. 이미 4~5월 판매실적이 기대에 못 미치는 상황에서 6월 발주량도 전반적으로 저조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우선 내수판매가 힘을 내지 못하고 있다. 주요 수요산업이 위축되면서 이에 영향을 받고 있는 것이다. 국내 주요 수요산업을 보면, 그나마 자동차가 버텨주고는 있으나 자동차용 수요도 일부 제품을 제외하고는 판매량이 정체돼 있다. 수요확대를 기대하며 설비를 늘려온 국내 공급업체들로서는 외부에서 보는 경기보다 실제 느껴지는 체감경기가 더욱 좋지 않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자동차는 그나마 나은 편이다. 자동차용 선재 수요를 제외한 여타 수요는 더욱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조선, 가전 등 주요 수요산업 시황이 좋지 않은 영향으로 유통물량이 전년대비 20~30% 감소했으며, 가장 침체가 심한 건설용 선재의 거래량은 절반 수준까지 떨어졌을 정도다.

  게다가 그리스 사태 등 유럽발 재정위기 불안감이 계속되면서 주요 수출대상지역인 유럽으로의 수출이 예전만 못하다. 미국 시장도 경기는 점차 살아나고 있지만 아직 선재 수요는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어 미국으로의 수출도 크게 늘지 않고 있다. 그나마 신흥국 지역으로의 판매가 받쳐주고 있으나 이마저도 일부 특화된 제품과 기존에 신흥 지역에서 상당한 우위를 점하고 있는 일부 업체에 국한돼 있다. 미국, 유럽 등 주요 선진국 시황이 크게 회복되질 못하면서 실제 신흥국 시장도 주춤하는 양상이다.

  내수판매 침체에 더해 수출도 크게 늘지 않는 가운데 5월말 현재 주문 상황을 볼 때 오는 6월까지도 회복을 기대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올 상반기는 한풀 꺾인 상황에서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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